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2월 13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. 하지만,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다소 변덕스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● 전국적인 기상 상황
-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지만,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.
-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.
-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, 특히 산지와 해안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예측됩니다.
● 기온 변화 및 예상
- 아침 최저기온은 -4도에서 6도 사이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,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.
-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 사이로 예측되며,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봄 날씨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● 지역별 날씨 및 기온 예측
- 서울, 인천,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-2도에서 5도 사이로 예상되며,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4도 사이로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.
- 춘천, 강릉 등 강원 지역은 아침 기온이 -3도에서 5도 사이로 쌀쌀하게 시작하지만, 낮 기온은 13도에서 14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청주, 대전, 전주, 광주 등 충청 및 호남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서 4도 사이,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 사이로 포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.
- 대구, 부산, 제주 등 영남 및 제주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도에서 7도 사이,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상대적으로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.
● 바람 및 해상 조건
- 산지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, 해안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 이상으로 강하게 불 수 있으며, 지역에 따라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
-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.
● 종합적인 날씨 정보 및 주의사항
- 전국적으로 포근한 초봄 날씨가 예상되나,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
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해상 활동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한 위험에 주의해야 합니다.
- 특히 산지와 해안 지역에서 강풍이 예상되므로, 이 지역에서의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이상으로 2월 13일 화요일의 상세한 날씨 정보와 안전 주의사항을 마치며, 날씨 변화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